고귀한 사랑

2006.11.30 03:54

^^종수 조회 수:1066

어느 교회의 목사님이 설교를 하시기 전에 자기를 찾아오신 나이 많은 신사 한 분을 소개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자기가 설교하기 전에 이 노신사 분이 잠시 인사 말씀을 하시겠다고 말했습니다. 강단에 올라간 노신사 분은 인사 대신 다음과 같은 한 이야기를 하시고는 강단을 내려오셨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아들이 하나 있었는데 하루는 그 아들과 아들의 친구가 바닷가에서 놀다가 그만 둘 다 바다에 빠져 죽어가고 있어 즉시 그들을 구원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목격한 아버지의 손에는 오직 한사람만을 건질 수 있는 구명동의 밖에는 손에 없었는데 그 절박한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누구에게 그 구명동의를 던져 그를 구원 할 것인가를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에는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들이 오고 갔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죽이고 아들의 친구를 살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아들의 친구를 죽게 놔둘 수도 없고... 그때 아버지의 마음에 순간적으로 스치는 생각은 자기아들은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죽게 되면 하늘나라에 가지만 그래서 다시 만날 수 있지만 아들의 친구는 불신자라서 영원히 지옥에 가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향하여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라고 외치고 구명동의를 아들의 친구에게 던져 결국 아들은 죽고 아들의 친구는 살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이와 같이 하나님도 그의 독자를 죽이고 여러분을 살리셨습니다. "이 하나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뒤이어 목사님의 말씀시간이 끝나고 젊은이들 둘이 노신사를 찾아와 "아까 그 이야기는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론적으로는 몰라도 세상에 사는 사람들 중에 어떻게 실제로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노신사는 조용히 젊은이들에게 " 조금 전에 말씀을 전하신 젊은이들의 교회 목사님이 바로 그 친구였고 죽은 것은 내 아들이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자기의 아들을 죽이고 아들의 친구를 살릴 수 있는 자는 세상에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는 나같은 자를 그것도 그의 아들의 친구가 아닌 그의 원수의 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의 독자를 죽도록 놔 두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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