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 소감문 - 나혜진 자매

2006.08.03 23:17

백도사 조회 수:642

이번 수련회는 정말 은혜로웠습니다. 오고 싶지 않는 맘과 소망 없다는 생각이 이번 수련회가 있기 바로 1주일 전부터 지속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내 맘속에 깊은 곳에 성령님께서 가야한다는 압박과 무거움을 주셨었고, 또 학교 친구 중 한 명이 가야한다고 은혜가 있을거란 강한 확신의 말들과 여러 교회 지체들의 권면에 마음을 돌이켜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게 된 저는 첫날 마음이 열리지 않아 고통스러웠습니다. 자꾸만 이 수련회에서 내가 얻을 것이 없다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공격해왔고 지체들에 대한 원망과 불신의 생각이 나를 붙잡고 있었습니다. 첫째 날 집회 시간, 힘이 드는 사람 일어서라는 말씀에 일어나서 주변 지체들의 기도를 받았습니다. 집회 중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힘들었는데 기도를 받고 난 후에도 여전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집회가 끝나고 한 지체가 날 위해 기도할 때 그렇게 많은 눈물난다고.. 하나님도 너와 함께 슬퍼하셨다고 이야기 해주었습니다. 수련회 오기 전 여러 가지 상황 가운데 낙망하고 원망한 상태였는데 그 순간 하나님께서 함께 슬퍼하셨다는 것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용기를 내어 맘을 조금씩 열었고 전도사님께 닫힌 마음들을 나누었고 서서히 열려졌던 것 같습니다. 둘째 날 공동체 훈련들은 하나하나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내 개인의 열심은 아무것도 아니고 공동체가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익히 들어 알았지만, 게임과 훈련을 통해서 공동체에 대한 생각도 더 확실해졌습니다. 그리고 저녁 집회 시간... 찬양을 통해 마음을 계속해서 열어주셨고 말씀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판단의 마음과 사랑하지 않은 마음을 확인시켜 주셨고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이번 수련회는 감정이 크게 요동치도록 반응하지는 못했지만 많은 것들을 알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는 시간이었습니다. 은혜로 함께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영광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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