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4년을 마치면서...

2000.06.02 09:35

김용태 조회 수:641

벌써 대학 졸업이라니 우습다... 어제께 입학했던 것 같은데... 대학 4년을 보내며 그간의 일을 생각해 보니... 참 우습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다... 대학 1학년 때... 나는 일명 잔디맨으로 불렸다. 따뜻한 봄날... 친구녀석과 나는 잔디밭에 앉아서 기타 두개와 노래로 시간을 보냈다. 잠도 자고... 그러다가 수업도 빼먹고.... 하하하... 참 아쉽다. 정말 아쉽다. 보다 멋진 대학생활을 보낼 수도 있었는데... 그래도 대학에 와서 얻은 것도 많았다. 원래 나는 사교성없고, 쑥쓰러움을 잘 타는 사람이었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 내 안에 숨겨져 있던 끼가 발산... 지금 김바람이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사교성이 있어졌다. 이제 대학 초년생들과 대학을 준비하는 우리 나눔의 청년들에게 부족하지만 약간의 대학생활을 잘 보낼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고자 한다. 우선 대학생활동안 좋은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나는 대학 4년간 정말 많은 사람을 많났던 것 같다. 스쳐지나간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때 그때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 충실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다양한 그들과의 만남은 세상을 보다 넓게 볼수있는 기회를 주었다. 다음으로 학과 공부외에 다른 것들에 관심을 가져봐라... 나는 학과 공부에도 충실했지만, 그 외에도 다른 분양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을 것들을 배우려고 노력했었다. 그 중에서도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대학생활동안 학과공부와 함께 음악에 대해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정말 많은 세미나와 공연들을 좇아다니고, 자료들을 찾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녔었지... 또 일본만화에 대해서도 많이 연구하고, 많이 봤던것 같다... 기타 기독교 세계관, 문화 등... 여러가지에 대해 탐구하고, 관심을 가져왔던 것 같다. 여러분도, 술먹고 놀시간에 한가지 관심분야를 정해 거기에 시간과 물질을 투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절이 주절이 많은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대학 졸업이 끝이 아니다. 새로운 시작이다... 보다 열심을 내어 새로운 내 길을 개척해야 겠다. 비전을 품고, 함께 하시는 주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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