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2000.05.28 09:48

혁진 조회 수:469

선생님~이글을또올린이유는? 선생님~화이팅~ 김용태 wrote: >: -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 만나면 헤어지기가 싫고, 헤어져 돌아오는 길에 >: 늘 바래다 주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모든 일을 다 잊어버리고 몰두하며 살아 가고픈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새벽녘까지 아무런 말없이 ... 그냥 이렇게 밤을 지새우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지저분한 내 방을 청소했답시고 한 번 초대해 보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내가 병들어 아파할 때, 병문안을 와줬음 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이런 날이다...저런 날이다... 아무런 이유없이 >: 선물을 주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뜻 하지 않은 장소에서 기다렸다가 >: 가끔은 놀란 얼굴을 짓게 하고픈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눈 내리는 날 2층 커피숍 문턱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 한 시산이고 두시간이고 이렇게 기다리고 픈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늘 새로운 모습만을 보여 주고픈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내 마음을 애타게 이끄는 생각만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내 앞에서 딴 남자를 쳐다 보거나 >: 친한 친구라도 남자를 만나면 질투 하고픈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나와 딴 여자가 있는 것을 보고 질투해 줬음 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여름바다 보다는 겨울 바다를 같이 가고픈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내 친구들 처럼 가끔 가다 툭툭 때려주기도 하고 >: 장난으로 윽박질러 보고도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노래가사처럼 언제나 내 마음에 와 닿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숨김 없이 편하게 모든걸 다 말해 주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괜히 앞에서 수줍어지고, 어느 때의 그 감정이 달랐던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눈을 감고 잠을 청할때 살며시 내 기억속에 떠오르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보지도 못하고 말도 못걸어 보지만 >: 하루라도 생각지 않으면 못 살것 같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해 보라면 >: 그 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사랑과 우정 중 하나를 택하라면 >: 평생 외로울지라도 사랑을 택하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일회용 젓가락 처럼 버릴때 까지 같이 지냈음 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봄이 오는 길 무작정 기다리는 새삭 처럼 >: 말없이 평생을 기다리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헤어짐만 빼고 어떠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사랑한다 해도 부담을 주고 싶지 않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전화기를 들면 손가락이 자꾸 쏠리는 전화번호를 가진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지금 내 생각 한 번만이라도 해 줬음 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내가 몹시 울적할 때 목소리 한번만이라도 들어 봤음 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모든 일이 힘들어 질때 어느곳에서나 >: 내 마음 속 깊이 생각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내게 소설같은 얘기를 심어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앞에만 서면 내가 보잘것 없게만 보이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언젠가 내 마음을 받아주면 꿈처럼 잠에서 깨어나 >: 웃으며 길을 같이 거닐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나를 만났을때 씨~익 하고 한번 웃음으로 >: 나의 모든 잘못을 용서해 줄 수 있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모든걸 내가 앞장서고 >: 그저 내 뒤편에서 편안히 있어줬으면 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못난 놈이지만 이렇게 점점 작아만 지고 초라해 지는 >: 나를 외면하지 않았으면 하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별을 따줘~~하면 따다가 꼭 두손에 건네주고 싶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지금 누군가에게 이글을 쓰며... >: 너무나 유치하게 들릴 그래서 더욱 멀게만 느껴지는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지금 이 글을 읽으며..나를 안 받아 준다 할지라도 >: 넉넉히 10년을 쫓아 다릴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절대 그 어떤 생명과도 비교가 안되는 나의 소중한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하루살이의 인생일지라도 모습을 볼 수 만 있다면 >: 그 인생이 내게 소중한 인생일것 같은 >: 한 사람이 있습니다. >: >: >: 그리고..... >: 마지막으로..... >: 그 한사람이 >: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6 대학 4년을 마치면서... 김용태 2000.06.02 641
155 졸리다.. -_- 수용이 2000.06.02 397
154 핸드폰 바꿔야 하는데... 명규 2000.06.01 413
153 Re: 핸드폰 바꿔야 하는데... 훈~ 2000.06.02 409
152 밤 늦은 시간에 잡담. 명규 2000.06.01 415
151 형미가 쓴 소설... 형미 2000.06.01 445
150 Re: 형미가 쓴 소설... 워따메 2000.06.01 455
149 [필독]청년 홈페이지 화평의샘 추가메뉴.. 워따메 2000.06.01 421
148 이런것이 악연인가? 너무 힘이들다. 형미 2000.05.30 544
147 Re: 이런것이 악연인가? 너무 힘이들다. 이런.. 2000.05.30 520
146 결코 웃을 수 없는 이야기 형미 2000.05.29 417
145 Re: 결코 웃을 수 없는 이야기 promedia 2000.06.02 394
144 Re: 결코 웃길(?) 수 없는 이야기 moetome 2000.05.29 455
143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용태 2000.05.28 397
» Re: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혁진 2000.05.28 469
141 Re: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승연 2000.05.30 440
140 방가워요... 읽어 주셔요.. 형미 2000.05.27 442
139 너무 좋은 찬양이라서 가사를 적어봅니다. 김용태 2000.05.27 1315
138 '담'을 부수면 '다리'가 보입니다.. ? 2000.05.27 558
137 사랑의 총*^.^* 권기진 2000.05.27 540